고열로. 지금 잔기침만해도 옆사람눈치를 봐야한다 헐~~~그런데 지독한 독감 고열 온 관절과 근육이 아우성을 치며 쿡쿡 찔러 된다 병원에서 주사맞고 약먹고 며칠끙끙하다가 바람쐬러 밭에 가봤더니 고맙게도 잘자라준 한 여름의 먹거리들이 소식을 전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5.11
엄마 그냥생각만해도 가슴이 찡하다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전화벨이 울릴때마다 가슴이 철커덩 한다 파킨슨에 치매 . 가슴으로 하루에도 백번쯤불러본다 가슴이 아프고 쪼이며 절여온다 그냥 눈물이 그냥 흐른다 할얘기가 아직 너무 많은데 세월에 묻어두기로 . 사랑한다고 꼭 안아주고 보내드리고싶다 엄마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엄마 엄마, ,, 카테고리 없음 2021.05.10
봄비오는날에,,, 비오는날 갑자기 장충동족발이 생각나서 남양주 집에서 장충동까지 고고씽 했다 비오는거리의 남산길을 한바퀴 돌아보니 잠시 옛생각이 여러가지가 지나서 세월을 또 한번 느끼면서 지났다 좋은일도 슬픈일도 기쁜일도 다 뒤돌아보니 인생의 발자국이 가슴에 남아 있더라 잔잔히 가슴저 믿바닥에서 숨쉬고 있슴을 나는 오늘느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5.05
선물 내쑥은 남이뜯어서 선물해줘서 쑥떡을 했다 내가아는 지인이 쑥뜯고 싶은데 시간이 없단다ㅎ 울밭이 쑥밭이라 한자루 선물했다ㅎ이런 나눔은 처음이다ㅎ 카테고리 없음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