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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수도설비.누수탐지.

한남자의 아내로 살아온36년 설비로 성실히 열심히 이렇게 노력해준 남편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내편 되어준 남편 감사해요 내말을 만프로 믿어주는 당신있어서 든든한 인생입니다 날마다 수고를 고생이라 말하지 않고 가족의 사랑하고 나를 사랑한 표현으로 보여줘서 늘 고맙습니다 당뇨로 고혈압 으로 고생하는 당신보면서 나는 가슴이 늘쫄립니다 평생을 내편되어 살아온 당신이 내옆에 없어질까봐 너무 두렵고 무섭고 불안합니다 조금만 건강을 신경써 주면 좋을텐데 어~휴 함께 갑시다 낙원에 입성할때 손잡고함께 갑시다 그때가되면 그때에 ~~~

카테고리 없음 2021.04.28

나는 할머니다ㅎ^^

손주가 7명의 할머니다 푸~~ㅎㅎㅎ 내인생 어쩌다보니 여기에 있더라ㅎ 그중에 아픈 손가락이 한명있다 자페스펙트럼 이라는 아픔을 가진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 아마도 원래의 인간을 하나님은 저렇게 깨끗하게 만들었지 싶다 3년을 강남으로 일주일 두번을 치료 받으러 간다 때로는 무심히 습관처럼 때론 그냥 때론 열정으로 때론 당연히 때론 힘겹게 때론 싸우며 때론.때론.때론 이것이 세월이 되었다 오늘도 때론에 묻쳐서 다녀왔다 내아들의 성품을 잘닮아서 더 이쁜ㅎ^^ 가장 사랑하는 나의 손주 그대로를 나는 너를 너무 존귀히 여기며 가슴뛰며 사랑한단다 ^^너로인해 행복한 할머니가~~~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죽기전에 하고픈것

인생의꽃으로 나는 자수를 만났습니다 아직은 어설프고 예쁘게 못하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한땀한땀 으로 이루어진 자수를 보며 기쁘고 즐겁답니다^^ 56세의 나이로 눈이 안보여서 눈에 좋은 베리 종류를 먹어가며 열공한답니다 사실은 나에게 좀많이 힘든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수를 한땀한땀 해나가는데 자수가 내얘기를 다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도 정리가되고 마음도 안정이되고 자수라는 것 에 마음둘곳이 있어서 참좋습니다 힘들었던 일들보다 자수가 내마음을 다채웠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4.21